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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더 알고싶은 캐나다

캐나다는 진짜 살기 좋아?_ 도시/거주 환경 저는 캐나다에 오기 전, 늘 상상했던 장면이 있는데요, 나무로 둘러싼 오솔길을 걸어 개울가를 지나면 짠 나타나는 커다란 하우스.아침에는 사슴이랑 토끼가 창문가에 기웃거리고 저는 아침에 일어나 이층에 난 창문에서 그들을 보며 기지개를 켜는.. 그런 장면이요. 숲속 오솔길과 개울가까지는 아니지만,토끼가 기웃거리고 청설모가 뛰노는 뒷마당 잔디밭에 앉아 커피 한잔을 두고 아침을 여는 건 상상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더군요.상상이 현실이 되는 캐나다! 그럼, 실제 캐나다의 도시/거주 환경은 과연 어떤지 살펴보아요~ 도시/거주 환경온타리오주에서 가장 큰 도시는 토론토인데, 이들에게 이곳은 엄청 크고 화려한 도시입니다. 토론토를 두 시간 정도 벗어난 작은 마을에 간 적이 있었는데토론토에서 왔다하니까 우월~ 이러더.. 더보기
캐나다는 진짜 살기 좋아?_ 문화의 차이 저마다 다른 이유로 이민을 고민하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더 나은 삶을 기대하는 것이라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럼, 정말 캐나다는 살기 좋을까? 캐나다에서 지내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캐나다는 좋지? 거긴 살기 좋아? ... 가장 적당한 답을 찾기 위해 빨라지는 두뇌회전. 친구들, 가족들, 언어, 나이, 교통, 정치, 인간관계, 직장생활, 문화 각종 키워드가 머릿속을 헤집어 놓지만 기껏 할 수 있는 대답이란, 장단점이 있지. 그동안 경험한 캐나다, 진짜 살만한 곳인지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진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캐나다에서 지낸다고 하면, 한국 지인들은 대부분 좋겠다, 부럽다, 멋지다 합니다. 어떤 면에서 그리 이야기하는지 왜 모르겠냐만은. 글쎄요. 개인차에 따라, .. 더보기